
'우리는 지금 향기를 맡고 있나요?'
플로우는 이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무수히 많은 향수 브랜드들이 쏟아지고, 향수를 애호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그만큼 향수를 향유하는 방식이 다양해졌을까요? 혹은 우리는 지금 너무 많은 선택지에 지쳐 향수를 즐기는 것을 반쯤 포기한 것은 아닐까요? 향수가 막대한 비용의 기라성같은 브랜드 이름에, 조향사의 명망에, 노트와 어코드를 세세하게 분석하는 이성에 짓눌리고 있는건 아닐까요?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진정으로 향수를 즐기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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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애브돈이 영화 '라쇼몽'에서 영감을 얻어 감독한 캘빈클라인의 '옵세션' 광고.
기념비적인 유니섹스 향수인 캘빈클라인의 CK ONE 광고. 감독은 스티븐 마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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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브리티 향수의 대명사 중 하나였던 브리트니 스피어스.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향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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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독 마틴 스코세지가 감독한 샤넬의 블루드샤넬. 가스파 울리엘이 주인공으로 블루드샤넬은 이후에도 몇 편 더 마틴 스코세지가 감독했다.
데이빗 린치가 감독한 구찌의 구찌 바이 구찌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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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말의 런칭 초기 인터뷰 영상. 조향사를 전면에 내세우는 방식으로 향수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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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의 수석 조향사인 프랑수와 드마쉬의 일과를 담은 LVMH의 영상. 패션 하우스들에서도 조향사를 서서히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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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조향사들을 기용해 인터뷰한 한국의 향수 브랜드 논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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